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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 22. 01:50 - 자신감과 겸손함

이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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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 방향키를 클릭하면 다음 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수영선생님과 수영이 끝나고 이야기를 할 일이 있었다.
갑자기 배드민턴에 대한 미련이 없냐는 질문을 해왔다.

수영이란 좋은 운동을 만나서 다행이라고 했다.

수영선생님이 그래도 미련이 남을거라고 한다.

자기는 대학들어올때 태권도로 대학을 들어갔는데 부상으로 포기하고 수영으로 전향하여
지금은 수영강사를 하고 있다고.. 물론 운동으로 대학을 간 사람이랑 나를 비교할수 없겠지만..

나는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 괜찬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전 하던 운동에 대해 미련이 남을거라고 수영선생님이 말한다.

한참 운동하던
저때 사진을 보면 다리가 완치가 되고 난후에 다시 저런 모습으로 돌아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저때로 100%돌아가지는 못하겠지만 경기에 들어갈때의 긴장감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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