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을 했다.
길고 긴 길을 돌아서 취직이라는 두 글자를 받아 보았다.
다른 사람은 쉽게 할지도 모르는 그 것을 참 힘들게 돌아 왔구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참 많은 일이 있었던 작년에 집에 누워서 참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여기 7층에 내 자리가 있다. 창밖으로 코앞에 여의도 공원이 있다. 그리고 내 자리에서 보면 학교 공학관도 보인다. 로욜라도서관도 조금 보이고... 가끔 학교가 보이면 참 기분이 좋다.
나의 장점이라면 내가 속한 조직이나 단체를 가장 좋은 단체라고 생각하고 생활한다는 것이다. 대학도 그랬고 회사도 그렇고...
나의 비젼과 회사의 비젼을 같이 하고 그 비젼을 공유할 수 있을때 나의 가장 큰 힘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비록 지금 힘은 별로 없지만 나의 비젼과 회사의 비젼을 공유하며 일치시키면서 간다면 회사도 나도 좋은 결실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난 내가 하는 일이 참 재밌다. 시장을 분석하고 전략을 짜고.
그리고 대책을 세우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Promotion하고 참 재밌다.
이 초심을 잃지 말아야지...
홈페이지를 들른 사람들은 축하의 한마디 해주시면 복받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