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자격증이고
취업하는데도 살아가는데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지도 모를 자격증이다.
그 자격증이 오늘 회사로 도착했다. 받아들이는 순간 왜 그렇게 기분이 좋던지...
누군가에게는 아무런 의미없는 그런 자격증일지 모른다.
그러나 나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의미있는 자격증이다.
난 이 자격증을 볼때마다 나 스스로를 극복해 냈다는 느낌을 받을 수있을 것같다. 나의 자신감을 더욱 북돋기 위한 또 하나의 좋은 원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젠 작년의 모든 일은 지울 수 있을 것같다. ^^
요즘은 기분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 아니 어쩌면 내가 기분좋아 하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