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다. 그리고 가을이다.
가을...
좀 새로운 마음을 가지려고 컬러링을 '가을의 전설' OST로 바꿨다.
대학교 2학년때였나... 아침에 일어나면 꼭 이 노래를 들었다. 아니 하루를 시작하려면 이 노래를 들어야만 할것같았다. 그 영화속의 브래드 피트가 말을 타는 장면을 상상하며 멋진 하루를 그리면서 하루를 시작했었던 기억이 난다.
나에게 있어서 가을의 전설은 참 좋은 의미이다.
그 좋은 의미가 다시 나에게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그리고 다시 나의 '가을의 전설'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