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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25. 09:47 - 자신감과 겸손함

여의도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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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왔는지 모르게 여의도 공원에 가을이 왔다. (사진은 여름의 모습)

아니 오고 있다고 해야 정확하겠다.

바람에 휘날리는 여의도 광장의 커다란 태극기와 그 뒤로 보이는 국회의사당. 그리고 여의도 공원.


점심을 먹고는 가끔 여의도 공원을 걷곤 한단. 물론 아직 신입인 관계로 자주 걷진 못하지만 가끔 공원을 걷고 있노라면 스믈스믈 내 몸속으로 좋은 공기가 그리고 좋은 느낌이 스며드는 것 같다.




지금 여의도 공원은 노랗고 빨갛게 물들고 있다.

언제 온지도 모르게 가을이 왔고 또 언제 온지도 모르게 겨울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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